한국전력공사 충북지역본부 사회봉사단(단장 구관서)는 24일 강당에서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들을 초청해 에너지절약 전기교실 및 영화상영 등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서 어린이들은 에너지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동영상을 함께 보고 절전관련 퀴즈 등에 참여했다.

또한 회사를 소개하는 영상물을 시청하고, 사옥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봉사단원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



구관서 충북지역본부장은 "미래의 꿈과 희망인 아이들이 더 큰 가능성을 품은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의 아동에게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전력에서는 2010년부터 전국 270개의 지역아동센터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월 멘토링 활동과 학습지원 및 문화체험 등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의 호응에 힘입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했다. /이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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