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1천99세대… 1순위 청주시·2순위 청원군 거주자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곽윤상)는 청주시 상당구 주중동 일원에 국민임대아파트 1천99세대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청주율량2지구 2블럭 국민임대아파트는 전용면적 29㎡형 154세대, 36㎡형 505세대, 46㎡형 440세대로 구성됐다.

입주시기는 2013년 11월 예정이며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는 전용면적 29㎡형이 1천30만원에 9만5천원, 36㎡형이 1천340만원에 12만6천원, 46㎡형이 2천280만원에 16만7천원이다.

접수장소는 청주시 흥덕구 분평동 LH 주택전시관이며 접수순위는 공급형별 모두 청주시 지역거주자가 1순위, 청원군 지역거주자가 2순위이다.

1·2순위 이외의 자는 3순위로 신청가능하다. 우선 공급은 9월11일 접수하고, 일반공급은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소득 50%이하인 무주택세대주는 9월12일 접수한다.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소득 50% 초과∼70% 이하 무주택세대주는 9월13일 접수하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11월 22일, 계약 체결기간은 11월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이다. / 이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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