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도내 중소기업 장기근속자에게 국민임대주택 11채가 우선 공급된다.

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하종성)은 30일 청주율량 2지구 2블럭 국민임대주택 11채를 중소기업에서 5년 이상 장기 근속한 무주택 근로자에게 우선 공급한다고 밝혔다.

우선 공급 배정호수는 29㎡ 154채 중 2채, 36㎡ 505채 중 5채, 46㎡ 440채 중 4채이다.

우선 공급 받기를 희망하는 중소기업 근로자는 충북지방중소기업청 홈페이지(http://www.smba.go.kr/chungbuk)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충북지방중소기업청 창업성장지원과(043-230-5318)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토지주택공사 홈페이지(http://myhome.lh.or.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편 중소기업 장기근속자 주택우선공급은 '중소기업인력지원 특별법'에 따라 중소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주거생활 안정지원을 위해 국민주택규모(전용면적 85㎡ 하) 및 국민임대주택을 우선 공급하는 제도이다. /이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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