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당 600만원대 … '저렴한 가격 + 생활' 내집 마련 기회

'모충 한일베라체'가 파격적인 분양가로 내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한다.

모충 한일베라체 분양가는 베란다 확장공사를 포함해 3.3㎡당 600만원대로 주변 아파트에 비해 저렴하다.

이처럼 분양 가격이 저렴하게 책정된 것은 지역주택조합사업 방식을 도입한 데 따른 것으로 경기 불황 속 틈새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한일베라체는 한일시멘트의 자회사인 한일건설이 시공하며 지하 1층 지상 10~19층 3개동으로 선보인다.

전용면적은 59~69㎡, 총 243가구로 구성되며 평형에서도 느껴지듯이 실속을 추구하는 아파트답게 입지부터 공간 설계까지 수요자 중심으로 가득하다.

입접 지역으로 청주IC와 청주국제공항, 오송역, 순환도로 등이 있어 세종시까지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며 청주 중심가인 성안길과 5분거리다.



교육환경으로 모충초등학교와 사직초등학교, 충북여자중학교, 충북여자고등학교, 운호중학교, 운호고등학교가 도보거리에 위치해 통학이 편리하다.

또한 충북대병원을 비롯해 청주 성모병원,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가 가깝고 단지 주변에 12만평의 매봉 근린공원과 무심천이 있다.

전세대가 채광과 일조를 확보하기 위해 모두 남향에 배치됐으며 개방적인 탑상형 주동구조다.

단지 내 주차장은 지하와 지상 모두 갖춰 지하주차장을 꺼리는 여성 운전자도 안심할 수 있도록 했다.

실내에는 최첨단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고품격 친환경 자재를 적용해 입주자의 편의를 고려했다.

또 소형 평형대에서 보기 힘든 2개의 욕실 배치와 베란다 확장으로 공간 효율성을 살렸다.

조합원 자격은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현재 6개월 이상 청주지역에 거주해야하고 무주택 세대주는 60㎡이하 주택소유자라면 신청가능하다.

관계자는 "이번 기회에 내집 마련의 꿈을 이루고 싶은 분이라면 눈 여겨 보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며 "견본주택은 청주시 흥덕구 모충동 484-23번지에 위치해 있다"고 말했다.

/ 신국진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