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평 502세대 공급 노은지구 활용 강점
지하 2층, 지상 31층 아파트 7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4㎡ A형 133세대 ▶84㎡ B형 133세대 ▶102㎡ 236세대 등 총 502세대로 이뤄졌다.
세종시 인접지역에 자리하고 있는 노은지구는 대전에서 가장 각광받는 주거단지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이곳에 분양하는 '노은 계룡리슈빌Ⅲ'의 특·장점은 무엇인지 살펴봤다.
▶도시의 인프라+전원주택의 자연환경
노은3지구는 주변에 매봉산과 갑하산 등 경관이 수려한 유명산이 지구 3면을 감싸고 있어 친환경 단지로서 손색이 없다. 또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역으로서 공원·녹지율을 25% 확보했으며, 인근 녹지축과 연계한 친환경적 지구로 개발된다.
▶우수한 생활인프라-이전기관 공무원 눈독
지난 달 국무총리실 이전으로 정부중앙기관들의 세종시 이전이 본격 막을 올린 가운데, 세종시 인근 지역의 부동산시장이 크게 영향을 받고 있다. 정부청사 1-1단계 이전만으로 대전 유성구 지역 아파트의 전세 가격이 2~3천만원씩 상승하며 세종시발(發) 전세난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아직 도시기반시설이 확충되지 않은 세종시의 경우 첫마을을 제외하고는 이전기관 공무원들의 정주여건이 조성된 지역이 전무한 가운데 교육, 생활, 의료 인프라가 잘 구축된 노은지구가 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어 수요가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노은 계룡리슈빌Ⅲ는 노은3지구내 개교예정인 초·중학교 등의 교육시설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기존의 노은 1,2지구 내에 있는 지족초ㆍ중ㆍ고, 반석초ㆍ고, 외삼초ㆍ중학교 등을 비롯한 학원가도 오랜기간 형성돼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롯데마트와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유성선병원, 대전월드컵경기장 등 대형할인매장과 대형병원 등 쇼핑, 레저, 의료 및 문화시설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둔산 도심과 세종시의 핵심 길목
노은 계룡리슈빌Ⅲ는 대전 둔산 도심과 세종시의 중간에 위치해 있다. 대전지하철 1호선 반석역을 이용할 수 있어 둔산 접근성이 뛰어나고 BRT노선을 연계하면 세종시로의 대중교통 접근이 쉽다. 또 확포장된 노은~세종간 연결도로인 세종로을 이용하면 15분 내외로 세종시 정부청사까지 차로 출퇴근이 가능한 둔산과 세종시의 핵심 길목이다. 또 호남고속도로 유성IC, 대전~당진간 고속도로 남세종IC 등의 광역도로망과 대전 도심으로 연결되는 지족로와 한밭대로가 가까이에 있어 간선도로를 이용한 접근성이 우수하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인 대덕밸리가 가까이 있어 이에 따른 후광효과를 누릴 수 있다.
▶정원 속의 농장-웰빙 텃밭 제공
노은3지구 C1블록에 들어서는 '노은 계룡리슈빌Ⅲ'는 기존에 소규모로 형식적으로만 제공되던 텃밭 대신 1천859㎡ 면적의 대규모 텃밭을 계획했다. 가로세로 1.7m의 1개소당 3.24㎡의 면적이 제공돼 여러 가지 채소를 기르며 아이들이 자연과 친해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노은 계룡리슈빌Ⅲ 분양 관계자는 "노은3지구의 최대 장점이 도심생활과 전원생활의 두 가지 장점을 함께 누린다는 점"이라며 "단지내 대규모 텃밭은 입주민들이 아파트 단지 안에서 주말농장을 체험할 수 있는 이점을 갖는다"고 말했다.
▶리슈빌의 명성을 있게 한 노은지구
계룡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리슈빌'은 2001년 노은1지구 11블록(열매마을 11단지) 분양부터 사용했다. 이후 2002년 노은2지구에서 리슈빌Ⅱ(반석마을 2단지)를 성황리에 분양해 1지구와 2지구를 각각 대표하는 아파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며 입주 전부터 높은 프리미엄을 형성해 실수요자에게도 큰 투자 이익을 주기도 했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노은지구에서 시작한 리슈빌이 다시 노은지구를 찾게 돼 의미가 남다르다"며 "노은지구 마지막 리슈빌이 될 노은3지구 C1블록에서 리슈빌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고의 품질을 대전시민에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탄방동 로데오타운 옆 계룡주택전시관에 있다.입주는 2015년 5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042-471-6500) 모석봉/대전
모석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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