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5일 이·통장들이 생활현장에서 직접 체험을 통해 깨닫게 된 봉사와 이웃사랑의 의미를 담은 체험수기 발표회를 개최했다.

시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 발전에 헌신한 이·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발전 성공사례 등을 발굴, 시정 운영에 활용하기 위해 수기집 발간을 추진했다.

시는 지난해 2월부터 올해 1월까지 15개 읍면동 이·통장을 대상으로 수기를 공모해 체험수기와 에피소드를 접수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길게는 14년까지 마을의 리더 역할을 수행한 이·통장들이 겪은 성공사례, 문제점, 마을 발전방안, 에피소드, 건의사항 등 총33건의 사례가 발표됐다. <서산>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