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까지 산하기관 예방교육도 강화

충북도교육청은 해빙기를 맞아 각급학교 및 전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교육시설물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4∼15일까지 10일간 실시된다.

유·초·중·고등학교는 지역교육청에서 직속기관은 도교육청에서 점검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이번에 실시되는 안전점검은 지반약화로 인한 축대·옹벽의 붕괴와 절개지 공사장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곳을 중점 실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특히 사고 발생시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학교내 공사장에 대한 사전예찰과 공사관계자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강화한다.

도교육청관계자는 "안전점검을 통해 사전에 위험요인을 예방하고 취약시설에 대해 보수·보강 등을 통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서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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