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벼룩시장 물품 수거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 아산시가 주최한 '2013년 시민과 함께하는 작은 나눔 벼룩시장 물품 수거 행사'가 기후변화 대응 시민협의체를 중심으로 순천향대학교, 호서대학교, 현대자동차아산공장, 삼성전자온양캠퍼스, 삼성디스플레이 LCD·OLED사업부가 동참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옷장, 헌옷, 신발 등 나눔물품 100여 박스를 수거해 사회적기업인 나눔가게에 기탁했다.

벼룩시장 물품 수거 행사는 저탄소 친환경녹색생활실천운동의 하나로 버려진 자원을 재활용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불우한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는 나눔과 자원 절약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실천운동이다

김흥삼 환경보전과장은 "함께한 시민·기업체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생활 속 버려지는 물건이라도 나눔과 재활용을 통한 재창조 역시 하나의 저탄소 친환경녹색생활실천운동"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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