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 충북농협(본부장 임형수)은 지난 21일 회의실에서 도내 시군연합사업단장과 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농산물 판매활성화를 위한 '연합사업 대약진 start-up'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대내외적으로 급변하는 농산물 유통환경의 대처방안으로 실시중인 농산물 연합마케팅사업의 추진의지를 다지고 ▶2014 연합사업단 사업계획 발표 ▶ 참여농협과의 사업협약서(안) 마련 ▶혁신전략 수립을 위한 T/F 구성 협의 등 올해 사업방향을 협의했다.

한편 충북농협은 2014년을 '농산물유통 활성화를 위한 대약진 start-up'의 해로 정하고 연합마케팅사업 1천300억원('13년 985억원), 공선출하회 70개소('13년 61개소) 육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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