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참여연대는 6일 오후 6시50분 청주 선프라자 그랜드볼룸에서 후원의 밤 행사를 갖는다.

'따뜻한 연대로 희망세상을'의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재정지원 0%로 회원들의 회비와 후원금만으로 운영되는 참여연대의 재정독립원칙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참여연대는 1989년 6월 설립된뒤 신행정수도추진운동을 비롯해 청주·청원통합 추진운동을 진행해 통합시 출범에 기여했고, 아파트 입주자에게 부당하게 부과하는 학교용지부담금에 대한 헌법소원을 제기하여 위헌결정을 이끌어냈으며, 올해에는 지방선거 정책제안활동, 화상경마장 입점반대운동, 지역 주민안전도 조사, 지방의원 재량사업비 폐지 촉구 등의 활동을 펼쳤다. / 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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