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공회의소(회장 노영수) 충북지식재산센터는 11일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IP STAR 지원사업'의 수혜업체로 성원메디칼㈜ 등 13개 업체를 선정했다.

 충북지역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역량강화를 위한 성장 단계별 지식재산 맞춤형 지원사업인 'IP STAR 지원사업'은 충청북도와 특허청의 지원을 받아 지식재산권 창출 등 종합적인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충북지역의 성장잠재력이 높은 유망 중소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업체에 대해서는 특허, 브랜드, 디자인사업 전반에 대해 3년간 집중 지원한다.

 충북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지식재산권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좌우하는 만큼 선정된 지원업체에 대해서는 체계적이고 맞춤형으로 지원사업을 펼쳐 경쟁력 있는 지역 중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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