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암새마을금고(이사장 변상면)은 12일 본점 4층 회의실에서 '제5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현재 4개 점포 20만506명의 회원수를 보유한 우암새마을 금고는 자산규모가 4천125억원으로 BIS 자기자본 비율이 17.8%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복지사업 지원으로 중·고·대학생 91명을 대상으로 3천445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불우이웃돕기와 경로당 난방비지원 사업으로 1천340만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어 2014년 배당비율을 6.5%로, 출자배당율 연 3.8%, 이용고배당율 2.7%로 각각 정했다.

 변상면 이사장은 "제59차 정기총회에 참석한 회원 여러분 우리 마을금고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과 높은 배당율을 위해 노력하는 임직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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