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지역안전문화 확산과 사고성 사망재해 감소를 위해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 3층 교육장에서 청주지청 관내 사고위험이 높은 건설현장(지반 및 토사붕괴 등)을 대상으로 해빙기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인식을 높이고 대처와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해빙기를 앞둔 시점에서 관내 현장 중 지반 및 토사붕괴 위험이 높은 건설현장과 작년도 다수 재해발생 사업장을 대상으로 주요 사고위험요소에 대한 공종별 특성에 따른 구체적 대처방안과 해빙기 관련 재해사례 및 대책 중심의 실무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지청장(엄주천)은 해빙기 대비 공사현장의 재해예방을 위하여 붕괴사고와 지난해에 다수 발생한 건설장비 사용시 사고의 예방을 위해 작업절차에 준한 철저한 관리감독과 작업 전 장비 점검을 강조했다.
또한 개인보호구 착용과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에 근로자 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현장소장의 세심한 안전관리와 현장지원을 당부했다. /임은석
임은석 기자
fedor@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