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임은석 기자]충청지방통계청(청장 서찬일)은 30일 통계센터 중회의실에서 한국정보화진흥원 빅데이터 전략센터 김진철 수석연구원을 초청해 빅데이터 분석 사례 특강을 실시했다.

충청지방통계청 지역통계 행정자료 연구회와 데이터 학습 동아리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특강은 충청지방통계청, 호남지방통계청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조경제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 사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정부 3.0 핵심과제 중 하나인 빅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 행정구현에 가치를 둔 이번 특강의 주요 내용은 빅데이터 가치와 가능성, 해외 및 국내 공공부문 빅데이터 사례, 향후 빅데이터 육성을 위한 주요 정책, 분석 기법 사례 등이 소개됐다.

서찬일 충청지방통계청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정부 3.0 가치에 부응하는 공공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례를 공유하고 활용함으로써 지역통계가 한층 더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