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임은석 기자]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정재환)는 도내 기업 중 수출의지가 강한 중소기업들을 회원사로 하는 '충북 글로벌퓨처스클럽' 창립총회를 1일 개최했다.

이번에 결성된 글로벌퓨처스클럽은 충북도내 2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했으며, 회계사와 관세사, 창업투자회사도 자문위원으로 참여시켜 중소기업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창립총회와 함께 최근 중요시 되는 윤리경영에 대한 설명과 실천서약식을 진행하고, FTA 활용에 관한 특강도 이루어졌다.

충북 글로벌퓨쳐스클럽 창립을 주관한 정재환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장은 "이번 글로벌퓨쳐스클럽 결성은 수출을 하고자 하는 CEO간 교류 활성화를 통해 정보 및 수출 노하우 공유, 해외 경제 사절단 파견 등의 수출마케팅 사업 공동참여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들의 수출기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라며 "다양한 지원사업과 유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충북 대표수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 (☎043-230-6833)로 하면 된다. /임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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