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창간 26주년 기념식] 2015년 올해의 기자상 윤여군 국장, 핫클릭상 김재민 기자 우수사원은 이지효 부장·신동빈 기자·양조온 대리

중부매일은 20일 오전 11시 장덕수 중부매일 회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메가폴리스 아트홀에서 창간 26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2015년도 우수사원 및 우수지사에 대한 시상과 장덕수 회장의 축사, 그리고 이정 사장의 기념사가 이어졌다.

먼저 지난 2015년을 빛낸 올해의 기자상에는 윤여군(영동·옥천주재) 국장이, 우수사원상에는 이지효(편집부) 부장을 비롯, 신동빈(사진영상부) 기자와 양조온(기획부) 대리가 선정됐다. 또 인터넷 접속이 가장 많은 기사를 쓴 핫클릭상는 김재민(사회부) 기자가 각각 수상했다. 우수지사에는 충북 음성과 충남 아산지사가 선정 돼 상패와 격려금을 수상했다.

장덕수 회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해 여러분들이 열심히 뛰어준 덕분에 중부매일의 위상이 높아졌다"고 운을 뗀 뒤 "오늘이 있기까지 함께 힘써준 구성원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 올해에는 직원간 원활한 소통을 하면서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는 중부매일이 되자"고 당부했다.

이어 이정 사장은 기념사에서 "26세 청년, 중부매일은 청년의 열정으로 척박한 언론환경을 극복하고 제2의 도약을 이뤄내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의지와 결집이 그 어느 때 보다 필요한 때인 만큼 초심으로 돌아가 '위기는 곧 기회'라는 진리를 다시 한 번 새기면서 올해 양적 질적 성장을 함께 이뤄 나가자"고 다짐했다. / 김금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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