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금란 기자〕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는 최근 청주 선프라자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LINC) 가족회사 만남의 장'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가족회사 만남과 소통의 날'은 LINC사업 성과 보고 및 산학협력 성과 확산의 일환으로,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LINC)육성사업단이 주관했다.

이 날 행사에는 박용석 총장, 설문식 충북도 정무부지사, 윤준원 충북창조경제 혁신센터장, 신필수 충북지식산업진흥원장을 비롯해 네오텍 이상배 대표, KT 송영태 청주지사장, 지플러스 김근회 대표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1부 '만남의 시간'에는 박남석 산학협력단장의 2015년 LINC사업 성과보고 및 향후 산학협력 방안에 대한 발표와 가족회사 대표로 네오텍의 이상배 대표가 산학협력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2부 '소통의 시간'에는 '소통으로 성공을 디자인 하라'를 주제로 굿마이크 대표이자 방송인 표영호씨의 초청특강이 있었다.

대학 관계자는 "이번 가족회사와의 만남과 소통의 장을 통해 대학과 기업의 다양한 산학협력 부분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산학연계를 통해 상생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금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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