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학장 이현수, 이하 청주폴리텍대)는 29일 대학본부 세미나실에서 일학습병행제 현장 외 훈련(Off-JT) 입교식을 가졌다.

일학습병행제 현장 외 훈련은 기업이 자체적으로 하는 OJT교육에서 진행하기 어려운 이론과 실습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기업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이다.

이번에 입교한 삼화제지 등 20개 업체 75명의 학습근로자들은 앞으로 5개월 동안 금·토요일 폴리텍대에서 실무 관련 심화교육을 받게 된다.

청주폴리텍대 이현수 학장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신직업자격 종목기준에 따른 융합형 창조경제 직업교육의 실현을 위해 현장 외 훈련을 실시하게 됐다"며 "학력보다는 능력중심의 인재 채용을 위한 일학습병행제의 목표를 통해 기업맞춤 실무형 인재를 양성 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