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매드클라운(31·조동림)이 다음달 15일 결혼한다.

24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매드클라운이 5월의 새 신랑이 된다"고 알렸다.

서울 강남의 한 식장에서 비공개로 조용히 식을 치를 예정이다.

2008년 디지털 싱글 앨범 '러브 시크니스(Luv Sickness)'로 데뷔한 매드클라운은 엠넷 래퍼 서바이블 프로그램 '쇼미더머니2'로 주목받았다.

말끔한 외모와 지적인 분위기로 '힙합계의 손석희'로 통하며 특히 여성 팬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최근 가수 김나영과 함께 인기리에 종영한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OST '다시 너를'을 발표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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