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은모 기자]한국연구재단(이사장 정민근)는 31일 서울 더 케이호텔에서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연구성과실용화진흥원 공동으로 기초 원천 연구성과 사업화 촉진 방안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대학·출연연 등 공공TLO, 민간TLO, 연구기관, 산학연관 전문가, 수요기업 등 약 150 여명이 참석한다.

주제 발표는 김철환 연구재단 기술사업화단장의 기초·원천 연구성과 활용 현황 및 사업화 촉진방안에 대해 진행된다.

토론회는 기초·원천 연구성과의 활용·사업화 촉진을 위한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사업화 촉진방안에 대한 이해관계자, 산학연관 전문가, 수요기업 등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이어 패널토론에서는 기초 원천 연구성과를 사업화하는 방안에 대해 산학연관 전문가의 토론과 청중과의 질의응답이 이루어진다.

김철한 기술사업화단장은 "국내외 R&D주요 지표분석, 연구성과의 활용실태와 우수사례 분석을 통해 사업화 장애요인을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주요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정은모 /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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