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최동일 기자]청주대학교(총장 김병기)가 교수들의 지도 역량강화 학생들의 지속적인 자기계발을 위해 첨단교육혁신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이 대학은 교수들이 최적의 수업설계 및 학생 개개인의 맞춤형 학습관리를 위한 첨단교육혁신시스템을 내년 1월까지 7억5천만 원을 들여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첨단시스템 구축은 기존의 교수학습 지원 시스템이 노후화됨에 따라 새로운 시스템으로 교수들이 학생 개개인의 학습을 체계적이고 개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것이다.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각 수업별로 구체적인 개선사항이 도출돼 문제점을 보강할 수 있는 등 맞춤형 학습설계 지원이 가능해 최적의 교육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학생들은 입학부터 졸업까지 전 주기에 걸쳐 진로탐색 및 설정, 경력 개발, 취업 등 종합적인 자신의 역량을 모니터링 할 수 있어 역략향상 진단을 통한 지속적인 계발이 가능해진다.

특히 개인의 로드맵에 따라 역량을 개발하고 향상시킬 수 있는 교과 및 프로그램 등을 추천받는 환류시스템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역량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최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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