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한예슬(35)이 온라인에 자신을 비방한 글을 올린 네티즌들을 고소했다.

소속사 키이스트는 22일 "한예슬을 악의적으로 비방한 악플러들을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모욕죄로 지난 17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1년간 한예슬이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에 지속해서 인신공격성 댓글을 단 것으로 드러났다.

소속사 측은 "그들에게 악플을 자제해 달라는 요청을 여러 번 했으나 정도가 갈수록 심해져 고소했다"며 "선처는 절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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