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사장 윤양수 목사

[중부매일 정은모 기자] 한국침례신학원은 지난 20일 침례신학대학에서 제127차 이사회를 열고 윤양수 한소망침례교회 담임목사를 제7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고 23일 밝혔다.

윤양수 신임 이사장은 1987년 침례신학대학교 졸업, 제2대 대전명예시장과 대전중부경찰서 경목 역임, 현재 사회복지시설 야곱의 집 대표, 대전시 노숙인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윤 이사장은 "학교법인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법과 원칙에 따를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신순철 수도침례교회 목사와 조현철 천안충무로침례교회 목사가 개방이사를, 유병천 청주중앙침례교회 목사를 개방감사로 선임했다.

정은모 / 대전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