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은 다양한 사회복지영역의 이해와 사회복지사의 실천적 경험을 위해 충남지역 우수 사회복지기관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며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복지순례에 앞서 더 많은 것을 배우기 위해 지난달 토론과 회의를 통해 방문 기관에 대해 직접 조사했다.
복지순례는 호서노인전문요양원, 효자의집, 천안노인종합복지관 등 노인복지시설과 아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장애인복지시설인 성모복지원 등 다문화복지시설을 방문했다.
또한 참여 학생들은 방문기관에서 필요하는 노인시설 환경개선 사업, 다문화복지의 이해, 장애인 사회복지프로그램 등의 특강도 함께 진행했다.
김지운 교수는 "학생들이 전공하는 사회복지를 이론이 아니라 현장에서 직접 몸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졸업 후 사회복지현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감당하는 사회복지사의 꿈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정은모 / 대전
정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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