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디지털미디어부] 자금이 필요할 때 서민들이 가장 먼저 찾게 되는 곳은 시중은행이다. 그러나 시중은행은 평균적으로 신용등급 3~4등급 이상인 고신용자들이나, 소득이 많고 4대 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안정적인 직장인 위주로만 이용할 수 있는 금융권으로, 사실상 저소득, 저신용자인 서민들에게는 문턱이 높아 이용이 어려울 수밖에 없다.

이에 저신용, 저소득자들이 어쩔 수 없이 이용하게 되는 대부업권의 경우, 대부분 법정 최고금리인 27.9%로 승인이 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에 그보다 낮은 금리라고 할지라도 20%이상의 금리로 이용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에 이자부담이 가중되어 서민들에게 빚을 빚으로 돌려막기를 하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다. 서민들의 입장에서는 자격조건이 까다롭지 않고, 간편한 절차로 진행되는 대부업 상품을 계속 이용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직장인 박모씨의 경우 월 250만원이라는 급여를 수령 받아도 대부업과 캐피탈의 원금과 이자 상환에 통신비 생활비를 내고 나면 수중에 남는 자금은 없고 또다시 빚을 지는 실정이다.

정부는 이러한 금융소외계층의 합리적인 금융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햇살론생계자금과 대환대출를 지원한다. 또 이는 실질적으로 서민들의 금융거래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햇살론대출자격조건은 연 7% ~ 9%라는 저렴한 금리로 및 대환 및 생활자금대출을 포함해 최대 3천만원을 지원하는 상품으로, 현재 대부업을 이용 중이더라도 상품 접수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직장인 및 사업자, 프리랜서, 공무원, 일용직근로자 모두 연소득 3천만원 이하이거나, 연소득 4천만원 이하이면서 신용등급 6등급 이하라면 접수 가능하며 바쁜 직장생활을 하는 이에게는 무방문으로 출장서비스를 제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있다.

또한 1금융권에서 취급하는 사잇돌대출이 저축은행으로 넘어오면서 사잇돌2대출로 상품명이 변경되어 조건도 완화되고 승인률 높은곳으로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햇살론과 중복신청이 가능하며 동시조회도 돼 햇살론으로는 부족한 자금을 사잇돌대출을 통한 추가대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사잇돌대출자격의 경우 직장인신용대출은 재직 5개월 이상 월소득 1천500만원 이상의 소득증빙이 가능하면 접수되고 개인사업자의 경우에는 운영 6개월 이상 연소득 8백만원 이상인자에 한하여 신청이 가능하며 최대한도 2천만원까지 보증한도 이내에 신청이 가능하다.

햇살론과 사잇돌2대출 경우, BNK저축은행에서 지원이 가능하며, BNK저축은행 정식모집법인 더클래스상담센터 http://bsbk.kr 를 통하여 상담신청을 남기거나 대표번호 T 1670-1780으로 문의하면 전문가의 상담이 가능하다. (카카오톡 ID : BNK햇살론)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