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경찰청이 지난달 30일부터 3일까지를 릫설 교통 취약지 특별관리기간릮으로 정하고 비상근무를 실시한 결과 도내에서 54건의 교통사고로 2명이 숨지고 84명이 다쳤다고 3일 밝혔다.
 이는 181건의 사고로 6명이 숨지고 423명이 다친 지난해 설 연휴 5일간에 비해 건수는 127건(70.2%), 사망자는 4명(66.7%), 부상자는 339명(80.1%) 감소한 것이다.
 또한 음주운전 및 갓길 운행 등으로 적발된 운전자도 12명으로 지난해 60명보다 48명(80%) 감소했다.
 경찰 관계자는 몣지난해에 비해 이번 설 연휴는 교통량이 줄어든데다 국민들의 향상된 교통안전의식이 사고감소의 한 요인이 될 것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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