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견본주택 개관 후 본격 분양 시작

태안남문 미소지움 분양 조감도

신규 분양 아파트의 대출이 규제를 받는 데다 내년부터는 집단대출의 잔금까지 규제하겠다는 정부의 방침에 발표되면서 올해 마지막 공급물량에 대한 희소가치와 함께 규제가 강화되기 전에 서둘러 분양을 받으려는 실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아파트가 충남 태안에도 등장했다.

코람코자산신탁이 시행하고 SG신성건설이 시공하는 '태안 남문 미소지움'이 지난 16일(금)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

충남 태안군 태안읍 남문리 594-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전용면적 59~84㎡ 총 498세대 규모다.

'태안 남문 미소지움' 견본주택 개관 당일부터 방문객이 꾸준히 몰리며 성황리에 개관 중이다. 견본주택 내부에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경품 추첨행사도 진행됐다.

단지는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됐고 혁신 4BAY설계(일부타입에 한함)를 통해 개방감을 극대화하면서 입주자들이 보다 넓은 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특히, 84㎡경우 최신 인테리어를 적용해 대형 워크인 팬트리 및 수납특화 공간을 적용했다. 이외에도 피트니스센터 등 입주민 만족도가 높은 주민공동시설이 들어선다.

'태안 남문 미소지움'은 교통과 생활환경이 좋다. 단지에서 인근의 32번, 77번국도를 통해 서산, 안면도 등으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인근 종합터미널과 다양한 시내버스 노선이 있다. 또한 마트와 전통시장 등이 가깝고 병원, 우체국, 은행 등 태안읍 중심가의 각종 편의 시설이 있다.

이 아파트는 인근으로 태안초, 태안중, 태안여중, 태안고 등이 위치해 있어 다양한 교육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백화산 개발계획과 한국타이어 주행시험장 등 자동차산업관련 입주가 예정돼 있는 태안기업도시의 개발로 미래가치도 뛰어나다.

분양관계자는 "'태안 남문 미소지움'은 시공능력으로 인정받는 SG신성건설이 책임시공하는 만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태안의 주거기준을 높이는 고품격 아파트로 지역의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태안남문 미소지움 분양 조감도

한편, '태안 남문 미소지움'은 입주민을 위한 특별한 서비스로 전용 셔틀버스를 기증할 계획이다. 셔틀버스를 통해 아파트단지에서 태안읍의 학교, 마트, 은행 등 주요 편의시설을 경유하면서 좀 더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노선 및 운영계획은 향후 입주자 대표회의를 통해 협의결정된다.

'태안 남문 미소지움'의 모델하우스는 충남 태안군 태안읍 동문리 886-3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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