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공로연수로 공석이 된 시의회 사무국장(행정 4급)에 최승황 총무과장을 승진 발령했다.
 시는 4일자로 단행한 서기관급 인사에서 몣경력과 능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조직의 안정과 활력을 기할 수 있는 적임자를 선발했다몤고 밝혔다.<관련 기사 면>
 최승황 사무국장(58)은 청주상고를 졸업하고 지난 1967년 음성군 삼성면에서 공무원을 시작해 상당구 총무과장, 흥덕구 세무과장, 우암어린이회관장, 총무과장을 거쳤다.
 한편 시는 서기관급 인사로 공석이 된 본청 총무과장을 청주시에 재직중인 행정 5급 경력 3년6월(99년 12월 이전 승진)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오는 6일까지 공모를 통해 직위공모위원회 및 인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임명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본청 총무과장과 오는 하반기 개관하는 청주시립정보도서관장 등 2명의 사무관 승진인사는 빠르면 주말께 이뤄질 전망이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