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흥덕구(구청장 노재철)가 예산절약 차원에서 유류를 선 구매하고 사무실의 난방기구를 철거하는 등 에너지절약 실천에 나서고 있다.
 흥덕구는 연초 유가인상 조짐을 보이자 유류 3만2천800ℓ를 미리 구매해 지난 7일 현재 기준 인상후 대비 2백4만1천원을 절약했다.
 또 모든 사무실의 난방기구를 철거해 사무실의 난방 보일러 실내온도를 18도로 유지하는 한편 직원들이 사무용품 절약운동등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흥덕구는 유흥업소, 노래방, 게임장의 실내등 조도 규정이행여부및 지도 점검은 물론 직원들의 차량 10부제 운행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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