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부경찰서는 9일 설날 연휴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회사 사무실에 들어가 동료의 책상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오모(26ㆍ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오씨는 설날인 지난 1일 오후 1시께 청주시 흥덕구 송정동 자신의 회사에 들어가 회사 동료 이모(38)씨의 책상을 뒤져 수표 등 62만원을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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