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충청지방통계청 홍성사무소(소장 정공선)는 오는 20일부터 4월 8일까지 청양, 홍성, 예산지역 표본 485 조사구를 대상으로 2017년 3월 작물재배면적조사를 실시한다.

작물재배면적조사는 농업생산의 기반인 토지자원의 확보와 이용, 농산물 수급안정 계획 수립 등의 농업정책 수행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수요자에게 제공하는 매우 중요한 조사다.

이번 조사는 통계청 담당직원이 현지를 방문하여 전년 9월 이후에 재배되고 있는 모든 작물을 조사한다.

주요작물은 마늘, 양파, 보리(맥류), 시설 봄배추·무 등이다.

조사기간동안 "담당직원이 해당 필지를 대상으로 작물재배면적조사를 실시할 때 표본조사구 경지 해당 농가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조사결과는 공공정보를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공유하며 소통하고 협력하는 정부 3.0패러다임에 따라 통계청 홈페이지(www.kostat.go.kr), KOSIS(국가통계포털) 및 보도 자료를 통해 4월 하순 경에 공표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와 관련해 의문사항이 있을 경우 충청지방통계청 홍성사무소(최승진 ☏041-631-9301, titks1@korea.kr )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