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방통계청 청주사무소, 오는 23일부터 6월 14일까지

위 사진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으로 해당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 자료사진 (클립아트코리아)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충청지방통계청 청주사무소(소장 유병하)가 '2017년 이민자 체류실태·고용조사' 및 '2017년 초·중·고 사교육비조사'를 실시한다.

우선 충청지방통계청 청주사무소(소장 유병하)는 오는 23일부터 6월 6일(15일간)까지 '2017년 이민자 체류실태 및 고용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관내 436개 표본조사대상자(청주·진천 398개, 보은·옥천·영동 38개)의 거주지 또는 직장을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조사하는 면접조사방식(전화조사, 배우자, 가족 등의 대리조사 불가)으로 실시한다.

특히 조사대상기간에 국내 상주하는 만 15세 이상(2017년 5월 15일 현재) 외국인 및 2012년 1월 1일 이후 귀화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와 함께 충청지방통계청 청주사무소(소장 유병하)는 오는 24일부터 6월 14일(22일간)까지 사무소 관할지역 표본 38개 학교(초등 13, 중등 8, 고등 17)를 대상으로 '2017년 초·중·고 사교육비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연 2회)는 교육부의 협조를 얻어 초·중·고 학생들의 사교육비 실태를 조사해 사교육 원인 및 사교육비 경감대책, 공교육 내실화 등 교육정책 추진에 활용할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조사다.

이번 조사는 인터넷조사가 기본 조사방법으로 표본학급의 담임교사가 학생에게 조사협조 안내문을 전달하고 학부모가 인터넷, 모바일 시스템을 통해 조사에 참여한다. 부득이 인터넷조사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종이조사로 이뤄진다.

충청지방통계청 청주사무소의 한 관계자는 "조사대상 기간 동안 담당직원이 해당 학교를 방문해 조사표 배부 및 회수, 조사 진행 과정상의 문제점 대처 등 사교육비조사를 실시할 때 표본 대상 학교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2017년 초·중·고 사교육비조사에 대하여 궁금한 사항이 있을 경우 전화(☎043-299-6057)로 연락주면 친절히 안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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