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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에서 운영하고 있는 생활체육연수원은 지역 내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생존수영교실 무료강습회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생존수영 무료강습은 다음달 18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충북보과대가 운영하는 힐링센터 수영장, 충북체육회관 수영장, 내수국민체육센터에서 각각 실시한다.

생존수영은 물에 빠졌을 때 자신의 생명을 지키고 구조될 수 있도록 물 위에서 생존하는 방법이다.

이번 강습에서는 스스로 행하는 자기 구조법과 주변 도구들을 이용한 구조법, 자동제세동기와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겠다는 방침이다.

충북보과대 생활체육연수원 수영장은 지난 2015년부터 충청북도 청주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청주시 초등학생 생존수영교실을 운영했으며 2015년 15개교 1천700여 명, 2016년 25개교 2천800여 명이 교육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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