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한마음의료재단 하나병원(병원장 박중겸)은 지난 14일 청주삼성재활요양병원(병원장 손태옥·윤병석)과 협력병원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앞으로 두 병원은 협력병원 체결을 통해 향후 진료 협력과 의료 교류 등 의료의 질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 날 협약식에는 하나병원 박기홍 부원장, 청주삼성재활요양병원 손태옥 원장, 윤병석 원장 등이 참석했다.

박기홍 하나병원 부원장은 "상호 협력을 통해 의료서비스 향상은 물론, 상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하나병원의 특화된 중증환자 진료와 급성기 진료 후 빠른 회송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청주삼성재활요양병원은 지난 6월 분평사거리에 개원한 재활요양전문병원이다. 180병상 규모에 서울 삼성병원 신경과 출신 2명의 진료원장이 최신 재활치료 시스템과 최신 의료시설을 갖추고 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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