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가 2017년 최신 항공영상을 원터치 부동산정보열람시스템 및 생활지리정보시스템에 탑재해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탑재한 항공영상은 지난 3월 말 아산지 전 지역을 촬영한 것으로 과거의 항공영상은 1966년도부터 2016년도까지 다수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06년 이전 자료는 국토지리정보원 등에서 제공받았으며, 2007년 이후로는 매년 자체제작 또는 민간구매 등으로 자료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1960년대부터 아산시의 변천과정을 알 수 있어 시민들은 물론, 불법건축물 지도·단속, 국·공유지 실태조사 등 시정 전반에 두루 쓰이고, 이는 대민 서비스인 생활지리정보시스템에 제공하고 있으며, 아산시청 홈페이지(http://gis.asan.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특히 아산시청 민원실을 포함한 22개소에 비치된 원터치 부동산정보열람시스템에도 최신 항공영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산시는 이번 항공영상 업데이트로 인해 빠르게 성장하는 우리시의 신속·정확한 공간정보 갱신으로 최신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원터치 부동산정보열람시스템과 생활지리정보시스템의 기능 및 속도 개선을 통해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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