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민 위한 영상제작 프로그램

[중부매일 이보환 기자] 아시아 최초, 국내 유일의 음악영화제로 자리잡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제천시민을 위한 영상제작 프로그램인 '짐프필름스쿨'을 진행한다.

짐프필름스쿨은 지난해 제1기 수강생을 배출한 데다 영화제 이후에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영화제를 널리 알리고 있다.

지난해 16∼19세 청소년이 참여했으나 올해는 연령대를 낮춰 초등 4~6학년이 대상이다.

(사)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주최하고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기 짐프필름스쿨은 9월 15일부터 11월 18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열린다.

강사진은 이무영·허진호·김경형 영화감독, 심현정 음악감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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