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손들이 새천년 첨단 정보화 시대에 발맞춰 컴퓨터 배우기에 한창이다.
단양군은 지난 10일부터 보육시설 12곳의 2백27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꿈나무 컴퓨터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이 사업을 지역 컴퓨터 학원에 위탁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은 컴퓨터 기초, 인터넷, 문서작성, 멀티미디어, 어린이용 컴퓨터 게임 등 프로그램을 배운다.
꿈나무 컴퓨터 교실은 어린이집 특별활동 시간을 활용, 하루에 한시간 정도씩 연말까지 실시하는 것으로 학부모·어린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일정은 ▶월요일=평동·유성어린이집▶화요일=꿈나무·새싹영재어린이집▶수요일=대강·순복음어린이집▶목요일=온세상·호산나어린이집▶금요일=매포·단양어린이집▶토요일=동화나라·동산어린이집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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