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 지사는 이날 특강에서 행정수도 이전이 대승적 차원에서 국가 정책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충남.북과 대전이 공조체제를 구축해야 한다며 행정수도 이전과 관련한 충청권 공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심 지사는 21C는 행복 추구와 인간 소외가 충돌하는 시대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지방 행정인은 이 두 가지의 중요한 화두를 조화 시켜야 하며 아울러 행정에 경영 마인드를 도입 시키는 데도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심 지사 특강은 지난달 열린 충청권 행정협의회에서 충청권 시장.지사들이 유대 강화와 공조 유지를 위해 상호 교차 특강을 갖기로 해 이뤄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