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영동군민운동장서 선수 350여 명 참가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추계 교육장배차지 초중학교 육상경기대회가 26일 영동군민운동장에서 선수 3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대회에서 우승은 남초부 가조 영동초등학교, 나조 용화초등학교가 차지했고 여초부에서는 가조 영동초등학교, 나조 매곡초등학교, 남중부에서는 가조 영동중학교, 나조 정수중학교, 여중부에서는 가조 영신중학교, 나조 추풍령중학교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육상대회에서 우수한 기록으로 입상한 선수들은 11월 3일∼4일 체전육상경기장에서 개최되는 교육감기 육상대회에 입상을 목표로 영동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맞춤형 합동훈련에 참가할 예정이다.

박천호 교육장은 대회사에서 "경쟁이 아닌 협동과 배려의 스포츠맨십을 기르는 축제의 장, 학교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희망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