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체험지원센터, '나는야! 진로캠프' 운영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충북도립대 진로체험지원센터(센터장김성현)는 지난 13일 대학 미래관 강의실에서 관내 중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 '나는야! 진로캠프'를 운영했다.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 성격 검사와 팀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의 감정, 흥미를 파악하고 성향에 맞는 진로를 탐색해보는 한편, 소통을 통해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옥천여중 김지원(1년)양은 "일상적인 흥미와 취미를 다양한 직업과 연결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친구들과 관심사를 공유하고, 고민을 털어놓으면서 서로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성현 진로체험지원센터장(의료전자기기과 교수)은 "관내 청소년들의 직업체험과 진로탐색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도립대학 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진로체험플랫폼 옥천센터는 관내 청소년들의 직업체험 및 진로탐색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12월에는 학과와 연계하여 '진로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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