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6천280석 중 노후 관람석 6천579석 교체

청주시는 총 관람석 1만6천280석 중 노후 관람석 6천579석을 대대적으로 교체했다.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가 2017년 전국체전에 대비해 청주종합경기장 노후관람석 교체 공사를 완료했다.

이는 지난 1979년 건립 이후 처음으로 실시한 사업으로, 공사금액 5억 원이 투입됐으며, 총 관람석 1만6천280석 중 노후 관람석 6천579석을 대대적으로 교체했다.

이곳에서는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전국체전이 열릴 예정이며 이어 11월에는 R리그 및 CITY FC 경기가 열릴 예정으로, 종합경기장을 찾는 관중들에게 보다 편안한 경기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상흔 청주시 체육시설관리과과장은 "보다 관중들이 편안한 공간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관람석 교체 공사를 벌였다"며 "앞으로도 좀 더 좋은 경기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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