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평일 주간 무료 운영

충북 청주시는 13일 체육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체육센터 및 스쿼시 경기장 준공식을 했다고 밝혔다. 센터 및 경기장은 서원구 월오동에 지하 2층,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 2017.10.13. (사진=청주시 제공) /뉴시스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가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국민체육센터 및 스쿼시경기장을 시범운영한다.

국민체육센터 및 스쿼시경기장은 청주시 상당구 월오동 179-3번지 일원 9천198㎡ 부지에 다목적체육관, 스쿼시경기장, 체력단련실, 프로그램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곳은 시범운영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되며, 2017년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평일 주간(오전 9시∼오후 6시) 동안 운영된다.

다만 단체의 경우 대관은 청주시 체육시설관리과를 방문하거나 팩스(☎043-201-2399)로 할 수 있다.

이천우 체육시설관리과 운영팀장은 "무료 시범운영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하는 등 시설운영 관리에 철저를 기해 국민체육센터 및 스쿼시경기장이 청주시민을 위한 체육활동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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