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희득 기자] 당진소방서(서장 방상천)는 10일과 15일 양일간에 걸쳐 재난현장대응 능력강화 및 대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하반기 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 활동에 필요한 개인별 기초훈련과 팀 단위 전술훈련 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실시된다.

이번 소방전술훈련 평가에서 소방대원들은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로프매듭법 ▶심폐소생술 및 심실제세동기사용법 ▶송풍기조작 ▶정맥로 확보 등에 대해 평소 훈련한 실력을 평가받는다.

박승래 화재구조팀장은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소방대원 자신을 보호하고 더 나아가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꼭 필요하므로 전 대원이 평가에 성실히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