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공무원 소방전술훈련 평가 실시

/ 공주소방서 제공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소방서(서장 오영환)는 재난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만들기위해 현장출동 소방공무원 134명을 대상으로 2017년 하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점점 복잡하고 다양한 재난현장에서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현장활동 표준 기법 숙달을 통한 소방전문대원 육성 및 효과적인 현장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평가 종목으로는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로프 매듭법, 심폐 소생술 및 심실 제세동기 등 5개항목이며, 각 단 및 119안전센터를 평가위원들이 방문해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구급 활동을 위해 필요한 종목을 평가한다.

김철수 화재구조팀장은 "지속적인 훈련을 통하여 현장대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양성함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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