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영동군 난계국악단 공연 모습. 충북도 제공

[중부매일 송휘헌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올해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에 '영동군 난계국악단 상설공연'이 5년 연속 선정됐다.

이에따라 영동군은 난계국악단 상성공연 운영과 홍보비 등 4천400만원의 기금을 지원받는다.

난계국악단 상설공연은 전통국악과 퓨전국악을 선보여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영동국악체험촌 우리소리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인근 관광자원인 국악 체험촌·박물관, 국악기제작촌, 난계사 등과 연계돼 관광객 유치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은 지역의 독특한 문화와 관광이 연계된 참여형 프로그램을 육성하기 위해 문체부가 지원·육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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