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대추축제 승마교실 수익금 전달

사진 오른쪽 3번째 부터 류인협 보은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진기 보은승마협회 회장, 황선배 보은승마협회 부회장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보은 승마협회(회장 박진기)가 보은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지난 3일 가진 장학금 전달식에는 보은 승마협회 박진기 회장(현 보은옥천영동축산농협 상임이사), 황선배 부회장(현 보은사람들 신문사 대표), 류인협 교육장이 참석했으며, 보은 승마협회는 지난해 보은 대추축제 기간에 승마협회에서 관광객과 군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승마교실 수익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박진기 회장은 "우리 보은지역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보은교육지원청을 찾게 됐다"며 "배움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류인협 교육장은 "보은의 아이들을 위해 이렇게 다양한 분야에서 도움을 주시니 무척이나 감동"이라며 "이러한 관심과 사랑에 부응하기 위해 정일품 보은교육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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