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군민장학회 제공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보은군민장학회는 9일 보은군청 소회의실에서 지난해 장학금 기탁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감사패는 2017년 장학금 기탁자 69명 중 2015, 2016년에 감사패를 받은 23명을 제외한 46명에게 전달됐다.

지난해 후원받은 총 금액은 3억 3천만원이며 장학금은 성적 우수 학생, 글로벌 인재는 물론 복지 장학생 및 다문화 가정의 학생에게 전달됐다.

정상혁 이사장은 "후원을 해주시는 분들이 보은군 인재 육성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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