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까지 후계농업경영인 신청 접수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보은군이 오는 30일까지 '후계농업경영인 지원 사업' 신청을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 받는다.

후계농업경영인 지원 사업은 지역 농업 발전을 이끌어 나갈 유망한 예비 농업인 및 우수 경영인을 발굴해 정기교육, 컨설팅, 영농자금 등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정예 농업인력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사업 신청자격은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종사한 지 10년이 지나지 않은 만 18세 이상부터 만 50세 미만인 자자로 농업계 고등학교나 대학교에서 농업관련 학과를 수료하거나 군수가 인정한 농업관련 교육기관에서 교육을 이수한 사람이면 된다.

후계농업경영인에 선정되면 농지구입, 시설 축사 개보수 등의 자금으로 3억원 내에서 연리 2%로 융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희망자는 주민등록기준의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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