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남택화 충북지방경찰청장이 지난 2일 괴산경찰서를 방문, 이동섭 괴산경찰서장, 직원대표 및 지휘부 등 20여 명과 함께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현장간담회에 앞서 남 청장은 지역 오피니언리더인 기자와의 티타임을 통해 지역의 목소리를 청취했으며,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지역 치안상황을 확인했다.

이어 남 청장은 괴산경찰서 간부 및 직원대표와의 현장간담회를 통해 현장 최일선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치안정책에 반영하는 대화의 시간을 통해 '현장지원'를 위한 치안방향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이동섭 괴산경찰서장은 "'사회적 약자는 따뜻하게! 현장은 안전하게!'라는 슬로건을 필두로 현장 경찰관의 현장지원을 통해, 지역민이 체감하는 치안서비스의 향상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