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7일 최근 잦은 강우와 산림청 산불방지대책본부 신축운영 지시에 의해 오는 15일까지 운영키로 했던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9일 앞당겨 지난 6일 운영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봄철 잦은 강우와 철저한 예방활동으로 산불발생 위험도 크게 경감됐다고 덧붙였다.
 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올해 발생된 산불은 19건으로 지난해 43건보다 줄었으며, 피해면적도 전년 대비 85% 감소했다.
 해마다 산불이 많이 발생되는 식목일 산불은 1건으로 지난 해 3건보다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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